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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수술

Posted by circler Diary. : 2010/08/20 10:37
지난 8월 14일날 라섹수술을 했다. 수술장소는 인천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그 곳...

주변 친구들이 많이 한 강남으로 갈까도 생각했지만 집이 멀어서 그냥 인천에서! 

라식이 라섹보다 더 간편하지만 내 눈이 고도근시라서 상대적으로 각막을 덜 깎는다는 라섹을 선택하게 되었다.

수술 전에 일단 가서 검사를 받는데, 생각보다 여러가지 검사를 하고 친절하게 상담해준다.

검사하고 '꼭 수술하셔야 합니다-' 이런 압박감도 주지 않고, 최대한 원하는 날짜에 수술을 예약해주고 주의사항등을 말해준다.

 *검사할 때 동공 크기도 검사하는데, 그를 위한 약물이 하루정도 약효가 지속된다. 하루정도 일시적으로 가까운 곳이 잘 안보이고 빛번짐이 생김


수술을 오후 2시쯤 했는데, 이것도 수술이라고 들어가기전에 매우 떨렸다.

그래도 최대한 덤덤하게 수술대 위에 눕고 수술을 받았다.

수술자체는 아프지 않다고 들었었는데, 실제로 크게 아픈것은 없었다. 마취의 효과가 좋긴 좋은것 같다.

신기했던것은 눈 앞에서 기계며 의사선생님의 손이며 움직이는게 다 보이는 것이었다.


라식은 수술하고 반나절정도만 아프고, 시력도 바로 교정되어있어 편리하다고 하는데,

라섹은 약간 수술법이 다르다보니 40~48시간정도 아프고, 시력도 바로 돌아오지는 않는다.

그래서 하루정도 눈 계속 감고있으면서 이런저런 생각 많이했었다. '괜히 수술한건 아닐까, 시력이 돌아오기는 할까'

조금씩 시간이 지나자 하루하루 시력이 좋아지는게 느껴진다. 지금은 일상생활하는데 무리없을정도로 시력이 좋아졌고

1주일정도만 더 있으면 완전히 좋아질 듯 하다.
태그 : 라섹

Review - [다크나이트(The Dark Knight)]

Posted by circler Movie. : 2008/08/31 03:07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08.21 용산CGV에서

와... 보고 나서 정말 깜짝 놀랐다.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내가본 2008년도 영화중 최고였다. 07,06,05년도 꼽아도 최고일지도!!

이 영화는 내가 원하던 부분을 거의 갖추고 있는것 같다. 최근에 나온 '영웅영화(예를 들어, 핸콕,아이언맨)' 이라던지, 아니면 다른 기타 헐리우드 영화(미이라3등등) 을 보며 '왜 저렇게 밖에 못 만들었을까' 라고 혼자 생각했던 점들이 다크나이트에서 모두 개선되어 나온 느낌이었다.

일단 기존 영웅영화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점은, 단서와 이유가 부족한 스토리진행과 말도 안되는 연관성 등이었다. 하지만 분명히 이 다크나이트는 이야기 부분에 많은 공을 들인게 느껴진다. 152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나를 논리적으로 설득하기 때문에 난 즐겁게 볼 수밖에 없었다.

배트맨은 다른 영웅들과 비교해서 약하고, 완벽하지 않다. 예를 들어 배트맨과 같이 돈으로 무장한 아이언맨과 같은 경우, 거의 무적이다. 무대도 전쟁과 같이 세계적이다. 그러나 배트맨은 돈으로 무장을 하긴 하지만 상처도 입고 약점도 있고 모든것을 해결 할 수 없다. 그래서 더욱 스토리를 잘 이어나갈 수 있는 것 같다. 강하긴 하지만, 많은 것을 해결 하긴 하지만 모든 것을 해결 할 수는 없으니까 그 내용을 보는데 재미가 있다.

아 재밌다. IMAX관에서 보면 액션씬이 장난아니라고 하던데 또 보고싶다.
태그 : 다크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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