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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다크나이트(The Dark Knight)]

Posted by circler Movie. : 2008/08/31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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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1 용산CGV에서

와... 보고 나서 정말 깜짝 놀랐다.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내가본 2008년도 영화중 최고였다. 07,06,05년도 꼽아도 최고일지도!!

이 영화는 내가 원하던 부분을 거의 갖추고 있는것 같다. 최근에 나온 '영웅영화(예를 들어, 핸콕,아이언맨)' 이라던지, 아니면 다른 기타 헐리우드 영화(미이라3등등) 을 보며 '왜 저렇게 밖에 못 만들었을까' 라고 혼자 생각했던 점들이 다크나이트에서 모두 개선되어 나온 느낌이었다.

일단 기존 영웅영화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점은, 단서와 이유가 부족한 스토리진행과 말도 안되는 연관성 등이었다. 하지만 분명히 이 다크나이트는 이야기 부분에 많은 공을 들인게 느껴진다. 152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나를 논리적으로 설득하기 때문에 난 즐겁게 볼 수밖에 없었다.

배트맨은 다른 영웅들과 비교해서 약하고, 완벽하지 않다. 예를 들어 배트맨과 같이 돈으로 무장한 아이언맨과 같은 경우, 거의 무적이다. 무대도 전쟁과 같이 세계적이다. 그러나 배트맨은 돈으로 무장을 하긴 하지만 상처도 입고 약점도 있고 모든것을 해결 할 수 없다. 그래서 더욱 스토리를 잘 이어나갈 수 있는 것 같다. 강하긴 하지만, 많은 것을 해결 하긴 하지만 모든 것을 해결 할 수는 없으니까 그 내용을 보는데 재미가 있다.

아 재밌다. IMAX관에서 보면 액션씬이 장난아니라고 하던데 또 보고싶다.
태그 : 다크나이트

Review -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

Posted by circler Movie. : 2008/08/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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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1 in 인천cgv
  원래부터 삼국지를 좋아해서 적벽대전이 나온다고 할 때부터 정말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계속 일이 있어서 개봉한지 이렇게 꽤 된후에야 보게 되었다.
  적벽대전!! 삼국지에서 매우 중요한 전투중의 하나이다. 일단 조조가 중원과 북쪽을 제패하고 더이상 적이 없을거라 생각했을 때쯤 처절한 대패를 맛본 전투라, 그 세력을 한정했고, 그 후 유비가 형주를 얻고, 촉을 얻음으로서 공명의 천하삼분지계를 성립하게 한 전쟁이다. 또한 책에 나오는 내용도 화려하고 여러 계략과 전략이 넘치니 적벽대전을 영화화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이미 오랜 세기동안 검증된 삼국지를 바탕으로, 스토리의 짜임새와 구성에 무리가 없다. 오히려 더 흥미있게 잘 짜여져 있다. 그리고 매우 현실적으로 영화를 구성해, 보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며 잘 이해할 수 있다.
  영화 보기 전에는 유비,조자룡,조조,손권 등에 캐스팅에 약간 의문이 있었는데, 보다보니 꽤나 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유비만 좀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 했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은 남지만..
  또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던 주유는 제자리에 올려놓은 것 같은데, 감독이 표현한 조조의 캐릭터는 조금 아쉽다. 물론 적벽대전이 조조가 대패해서 찌질하게 도망가는 전쟁이긴 하지만, 너무 잔인하고, 약간은 돌아이처럼 그린 것 같아서 아쉽다.
  적벽대전 이 영화는 삼국지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는 것이 더 재밌을 것 같다. 잘 아는 사람이라면 스토리를 예상하며 보게 되고, 가끔 어떤 장면에서는 '어? 저런 장면이 있었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기 때문.
  영화 볼 사람은 이게 1부라는 것을 잘 알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끝이나면서 영화관 있던 사람이 '아~'라는 탄식의 소리를 내지르더라. 이 영화가 1편으로 제작했으면 스토리상에 많은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 (그 내용을 2시간 내외로 표현할수가...)그러니 아쉬워하지 말고 다음 후속편이 나오는 것을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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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7.30 in인천cgv
  너무 보고 싶어서 조조로 봐버렸다. 맨 처음 조조로 본 건 아니지만 그래도 9시 10분. 꽤 일찍 봤다. 많은 사람이 미이라3를 기대했는지 이미 영화관의 자리는 꽤 많이 차 있었다.

무대는 이집트에서 중국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미이라2에서 꼬마였던 아들이 많이 자랐고, 여주인공이 바뀌어 버렸다. 미이라3를 보면 여주인공이 바뀐 의문이 해결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나는 해결 할 수 없었다. 전반부에는 실마리를 보여주는것처럼 말하더니, 나중엔 결국 상관없는 내용으로 이어졌다.
  미이라1,2 에서 적이 이모텝이었다면, 미이라3에서는 진시황이다. 예고를 봤을 때는 더 강해진 적이라고 설명하는거 같았는데, 별로? 오히려 더 약해진 느낌? 군대들도 총에 그냥 부서지고, 이모텝이랑 진시황이랑 싸워도 이모텝씨가 이길듯.  
  나에게 남아있는 전작 미이라1,2 의 이미지는 액션과 영상도 화려하고, 스토리도 짜임새있어 눈을 못 떼게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관람 후 미이라3는 뭔가 빠진 느낌을 계속 갖게 했다. 확실히 전작에 미치지 못하는 작품이라고 생각됐다.
  왜 이렇게 미이라3가 전작에 못 미치는 작품으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해서, 좀 검색해봤는데 감독이 다르더라.
미이라1,2 는 스티븐 소머즈감독인데 미이라 3는 롭 코헨 감독이다. 스티븐 소머즈 감독이 제작은 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감독이 다르니 전작만큼의 느낌을 받을 수 없었나보다. 또 다른나라 사람은 몰라도 중국에 상당히 친숙한 우리나라 사람이 느끼기에는 그닥 신비롭지 않아서 그럴지도?!(진시황은 꽤 많이 들었으니까... 영화에서 내세우는 가정, 배경이 별로 와닿지 않는다)
  또 끝에는 주인공의 처남이 페루로 간다고... 매번 미이라 끝날 때마다 여운을 남기고는 했는데, 미이라4까지 계속 제작할 작정인가보다. 그래도 앞으로 미이라1,2 만큼의 재미는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Review -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Posted by circler Movie. : 2008/07/2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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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7 in 전주 롯데시네마

  전주에 갔다가 예매해둔 버스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서 친구랑 갑작스레 보게된 영화.

요즘 한창 인기라서 그런지 이 영화를 보려는 사람도 정말 많았다. 그래도 바깥쪽 자리이지만 남아있는 좌석이 있어서 시간에 맞춰 볼 수 있었다.

이 영화 놈놈놈은 재밌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액션에 집중하며 보고 있으면 재밌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것 같다. 그러면서 스토리에서 무언가 빠졌다는 느낌은 안들었다. 디워나 핸콕은 영상에만 너무 치우쳐서 스토리에서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 놈놈놈은 간단한 스토리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서 어색함이 별로 없게 만들었다.  그러나 앞뒤를 맞추기 위해 중간중간 나오는 대사들은 나중에 실체를 알게 되고 약간 허무했다.

영화 시작부분에서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 딱 구별되어진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 수록 누가 좋은놈이고 나쁜놈이고 이상한놈인지 구분 할 수가 없다. 그것 까지는 사실 이 영화에서 매력적인 부분이다.

다만, 놈놈놈을 보고 결국 가슴으로 느껴지는 것은 인간의 욕망밖에 없었다. 단순히 욕망에 의해서 움직이는 등장인물들을 지켜보는 것, 그것이 다였다.  

그래. 그냥 재밌고 화려하다.

Review - [아이언 맨 (Iron man)]

Posted by circler Movie. : 2008/07/1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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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7 집에서

 개봉하고 꽤나 많은 인기를 끌었던 영화라고 기억하고 있다.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티비 영화 소개프로그램에서 몇번 소개해준것을 본 적이 있다. 그 때 소개해주는 화려한 장면들을 보고 정말 보고 싶었으나 사정상 당시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집에서 보게 되었는데, 어찌 된걸까?

몇 개월전 영화소개프로그램에서 봤던 내용과 거의 다르지 않았다. 영화소개프로그램이 잘못된 건가?? 그건 아닌거 같다. 이 영화가 스토리가 얇으니까 금방 들통난것이다.

그러나 애초부터 스토리를 기대하고 보진 않았다. 화려한 영상과 컴퓨터그래픽, 이런것을 보려고 감상한거니까- 물론 그런 특수효과들은 만족스러웠다. 특수효과을 보며 신기하기까지 할 정도니깐... 매우 발전된 현대기술! 곧 영화속 일이 현실이 될 정도로 기술은 발전하는것 같다.

핸콕도 그렇고 아이언맨도 그렇고, 스토리가 부실하다. 물론 디워나 점퍼만큼 부실하진 않지만! 스토리를 탄탄하게 만드려면 시간도 길어지고 특수효과 비용이 늘어나니만큼 어렵긴 하겠지만, 튼튼한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이 어우러진 영화를 곧 볼수있길 기대해본다.
태그 : 아이언맨

Review -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

Posted by circler Movie. : 2008/07/1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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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집에서

워낙 유명한 영화 쉰들러 리스트.

그러나 사실 이름만 많이 들어봤지 어떤 영화인지 하나도 아는것은 없었다. 아는 것은 배경이 전쟁...이라는 것 정도? 하지만 워낙 유명한 영화였기에 갑작스레 보기로 결심했다.

하나도 모르고 보기 시작했지만 영화내의 상황과 인물을 보고 어떤 영화인지 거의 감을 잡을 수 있었다. 나치-유태인 이 대립 라인에 쉰들러 씨가 적절히 왔다갔다하며 유태인을 구하는 거라고 짧게 설명할 수 있겠다.

영화를 보며 딱히 반전이나 스릴은 없었다. '그러겠지'라고 생각하는데로 이야기는 흘러갔다. 그리고 사실 새로운 감동이나 슬픔은 느낄 수 없었다. 이미 '인생은 아름다워'나 '피아니스트' 와 같은 영화들로 식상한 주제였기 때문이다.(물론 쉰들러 리스트가 더 전작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다른 영화를 먼저 보았기 때문에)

오히려 영화를 보며 감탄한 것은 감독의 연출력 부분이였다. 시작 어느순간부터 흑백으로 나오는데 '왜 흑백으로 나오지?' 라는 생각은 했지만 영화를 보는데 거슬리지 않았고 더 잘 어울리는 정도였다. 또 중간에 나오는 붉은 옷의 소녀는 시선을 충분히 집중하게 했고 마지막에 다시 컬러로 돌아올 때는 마음의 안도감을 주게했다.

쉰들러씨는 처음엔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결국엔 유태인을 구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많은 성과를 거둔다. 비록 스스로는 더욱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한탄하지만-
그가 유태인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은 돈이다. 돈이 있어서 유태인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쉰들러씨의 회계사(이름이 뭐지..)가 계속 목숨을 구했고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능력이다. 그의 능력을 높이 산 쉰들러가 생명을 구하려 했던 것이다.
요즘은 영화에서 이런게 많이 느껴진다. 돈, 능력.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얻을 수 있고 생기는 것일까??

Review - [쇼생크 탈출 (Shawshank Redemption)]

Posted by circler Movie. : 2008/07/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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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집에서

할 일 없는 여름방학, 점심 일찍 일어나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 영화 한편 보자 마음먹었다. 또 무엇을 볼까 고민하다가 지식인씨한테 물어보니 나오는 여러개의 추천영화. 쇼생크 탈출은 그 중의 하나였는데 익숙한 이름 때문인지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제목만 보면 한동안 유행했던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와 내용이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나도 그랬었다. 그러나 시작과 함께 느껴진 영화의 풍은 그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것이었다.

폭력장면이 있더라도 영화내내 잔잔한 분위기였달까? 20년이라는 시간은 짧은 2시간과 같이 빨리 흘러 갔지만 그 느낌은 고요함과 느림에 더 가까웠다.
  
  결백한 사람이 20년간 교도소에서 산다는 것. 주인공은 희망 하나로 그 20년을 버텨냈다. 그리고 희망과 자유를 찾았다. 그 과정과 결과를 보며 정말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했다. 주인공은 애초부터 다른 교도소의 수감자와는 달랐다. 일단 결백했고, 사회에서 성공한 능력있고 성실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의 능력과 꾸준히 판 굴이 아니었으면 어떻게 탈출할 수 있었을까? 목적과 결과는 그 능력과 준비가 가져오는 것이 정답인가보다.
태그 : 쇼생크탈출

Review - [핸콕 (Hancock)]

Posted by circler Movie. : 2008/07/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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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2 / 19:30~21:02
강남 cinus에서

  개봉 전부터 화려한 예고편으로 나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볼 기회를 엿보고 있다가 토요일 드디어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하늘을 날아가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특수효과는 평소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나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홍보대로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슈퍼영웅과는 다른 영웅이라 신선함이 있었다.  또 중간 중간 보여지는 위트와 유머는 웃음을 짓게하기 충분했다.

그러나 하늘 날아다니고 신선함이 다라는 느낌... 나름 반전이라고 넣어둔 것 같은  heroine 은 오히려 어색한 느낌이 강했다. 또 별로 와닿지 않는 스토리가 흠이랄까
그래도 돌아보면 웃음이 나게하는 영화였다.
태그 : 핸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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